Culture

노엘, 부친상 中 악플 테러... 소속사 측 “아티스트 보호 필요”

이현승 기자
2025-04-02 10:11:14
노엘, 부친상 中 악플 테러...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 필요”(출처: 노엘 인스타그램)


래퍼 노엘(장용준)의 소속사 인디고뮤직이 악성 댓글 자제를 당부했다.

인디고뮤직은 지난 1일 “현재 노엘의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티스트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예정된 아티스트 관련 업로드 콘텐츠들은 회사 측에서 전부 관리한다”며 “이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일정 기간 유지된다. 추후 올라오는 D/S 발매 소식, 공연 소식 등의 일체 게시물은 회사에서 일시적으로 일임하여 진행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아티스트 관련 무분별한 댓글은 삼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노엘은 아버지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며 부친상을 당했다.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 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마련됐다.

사건이 터진 후 노엘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위로 댓글과 반성을 촉구하는 댓글이 함께 달렸다. 이 와중에 일부 누리꾼들은 인신공격과 조롱성 댓글을 달았다.  

이후 노엘은 1일 팬들과 소통하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라”며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 말라”고 전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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