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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5기, 밀당과 직진

-25기 상철, 4표 얻으며 인기남 등극! 순자로 직진 확정?
-미경, 영식 조련 시작? “(영식이) 짜장면 먹는 건 싫지만 안심시키고 싶진 않아”
박지혜 기자
2025-04-03 07:39:26
나는솔로 25기, 밀당과 직진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가 ‘랜덤 데이트’와 ‘타임슬립 데이트’로 숨막히는 로맨스 대작전을 펼쳤다.

2일(수)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하늘이 점지한 운명의 ‘랜덤 데이트’ 후 솔로녀들의 진짜 선택을 확인하는 ‘타임슬립 데이트’가 이어져 ‘솔로나라 25번지’를 대혼돈에 빠뜨렸다.

이날 미경과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 영철은 ‘하루종일 손잡고 다니기’란 데이트 미션에 미경의 손을 덥석 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파스타 집에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데이트 말미, 영철은 “(숙소에) 들어가서는 손 못 잡네”라며 아쉬워했고, 급기야 둘은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는 ‘초밀착 스킨십’을 감행했다. 또한 두 사람은 숙소에 도착해서도 ‘온리 미경’길만 걷고 있는 영식을 의식하면서 다시 손을 잡고 산책했다.
나는솔로 25기 (사진: SBS Plus, ENA)

데이트에서 돌아온 영식은 곧바로 미경을 찾아갔다. 이어 그는 미경에게 “더 알아보고 오라고 했는데 후회 아닌 후회가 된다”고 고백했다. 미경은 “데이트하기 전까진 아예 (영철님이) 호감 순위에 없었다. 그런데 남녀가 손을 잡고 몇 시간을 있었는데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이상하지 않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경은 “오늘까지는 열어두고 내일 어느 정도 마음 정하고 싶어”라고 ‘밀당’을 시전했다.

현숙과 데이트를 마친 영수는 “서로가 원하고 심연에 있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현숙의 의도와는 180도 다른 후기를 전했다. 영수의 ‘1픽’인 영자와 데이트를 한 영식은 영수를 따로 불러 “영자의 호감남이 영수일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다. 이성적인 것보다는 친구 쪽으로 가버린 듯 하다”고 귀띔했다. ‘남사친 사살’을 당한 영수는 “남녀끼리 친구가 어딨냐?”며 “어차피 내 여자친구 될 거니까!”라고 직진할 뜻을 내비쳤다.
나는솔로 25기 (사진: SBS Plus, ENA)

상철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한 영자를 불러내 관계 정리에 나섰다. 그는 “순자님과 잘 맞는 것 같다. 저 때문에 영자님의 시간을 날리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거절 의사를 명확히 했다. 영자는 “내 선택은 자유 아닌가?”라며 호감을 계속 표현했다. 직후 영자는 제작진 앞에서 “전 차여본 적이 없는데. 너무 자존심 상했다”고 토로한 뒤, “충분히 비집고 들어갈 승산이 있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밤이 깊어지자 제작진은 ‘랜덤 데이트’ 전 솔로녀들의 선택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타임슬립 데이트’가 있음을 알렸다. 영숙-영자-현숙-순자는 나란히 상철을 택했고, 옥순은 따로 대화하기로 했던 광수를, 미경은 자신에게 직진해온 영식을 택했다.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영수-영호-영철은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이후, 상철은 자신을 선택한 솔로녀들을 모아놓고, “두 번의 데이트 후, 제 마음은 순자님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나는솔로 25기 (사진: SBS Plus, ENA)

앞서 상철에게 거절당한 영자는 “순자님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다고 저한테 얘기하시기 전에 선택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영숙은 “첫인상 때부터 계속 상철님을 선택했다. 한번은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었다”고 어필했다. 그럼에도 상철은 “누구랑 더 대화해보고 싶다는 강한 마음은 일단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영자와 영숙도 마음을 접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랑의 위너’가 된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님이 믿음직스러웠다”며 행복해했고, 상철 역시 “순자님이 그냥 좋고, 다른 분들도 제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나는솔로 25기 (사진: SBS Plus, ENA)

옥순과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는 결혼 및 2세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했다. 그는 “사실 부부 문제는 별로 관심이 없다”며 “결혼의 목표는 자녀”라고 말했다. 반면 옥순은 “신혼의 재미를 즐기고 난 후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이견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주말부부 등 현실적 문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데이트 후 광수는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지만, 옥순은 “배우자로서는 좀 힘들 거 같다”고 거리를 뒀다.

미경은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계속 ‘밀당’을 하며 그를 조련했다. 미경은 “본인(영식)이 (내 호감도 순위에서) 2순위일 수도 있잖아?”라며 영식을 긴장시켰고, 이에 영식은 “내가 ‘슈퍼 데이트권’을 다 따야겠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직후 미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이 짜장면을 먹는 건 싫지만 그렇다고 너무 안심시키고 싶지도 않다”고 묘한 속내를 드러냈다.

‘0표즈’가 된 영수는 노래 메들리로 속상함을 달랬다. 영호는 방에서 홀로 책을 읽었다. 그러던 중, 영식-미경이 공용 거실로 들어오자, 영호는 “1:1 대화 가능한지?”라며 미경에게 다가갔다. 영호는 “여기 떠나기 전에 한번은 데이트 할 거야”라고 관심을 표현했고, 미경을 기다리던 영식은 공용 거실에 돌아온 미경이 다른 자리로 가버리자 씁쓸해했다. 뒤이어 미경에게 계속 직진하는 영호의 모습이 예고됐으며, “역대급으로 나갈 것 같은데?”라며 초특급 반전을 예견한 솔로남들의 선택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나는 솔로' 25기는 경남 김해에 마련된 '솔로나라 25번지'에서 진행되며, 육각형 스펙을 가진 참가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남들은 성악가 겸 보험회사 본부장(영수), 약사(영호), 은행원(영식), 엘리트 운동부 지도자(영철), 연봉 5억의 의사(광수), S반도체 직원(상철)으로 밝혀졌다. 솔로녀들 역시 L그룹 마케팅 담당(영숙), C라이프케어 직원(순자), 일러스트레이터(영자), 명문대 출신 플루티스트(옥순), 서울시청 공무원(현숙), 해외 전시 디자이너(미경)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인재들이었다. 

25기 미경은 영식과 광수 두 솔로남의 선택을 동시에 받으며 인기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그녀는 광수의 선택에 "진짜로?"라며 당혹감을 드러내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실제로 "영수님에게 관심이 있다"는 반전 내면을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25기 광수는 방송 전부터 미스터리한 태도와 독특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조용하고 과묵할 것만 같았던 그가 의외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며 MC들까지 감탄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하루 종일 손을 잡고 진행하는 '랜덤 데이트'가 도입되어 기존 러브라인이 크게 흔들렸다. 영수는 영자에서 현숙으로, 영식은 미경에게 실망해 다른 참가자들에게 관심을 돌렸고, 상철은 순자를 1순위로 두면서도 영자와 영숙에게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다양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랜덤 데이트에서는 솔로녀들의 손을 뭉쳐놓고 솔로남들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루어졌으며, 영호-옥순, 광수-영숙, 영수-현숙, 영식-영자, 상철-순자 등의 커플이 데이트를 나갔고 이후에 감정의 반전과 새로운 로맨스 가능성이 예고됐다.​​​​​​​​​​​​​​​​

특히, 영철과 미경의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관심을 모은다. 데이트 초반만 해도 확신이 없던 미경이 점차 영철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담기며, 두 사람이 진정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영식의 미경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이에 밀당으로 조련하는 미경의 감정 변화가 극적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월 26일(수)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펀덱스(3월 25일 발표) 차트에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라 올해만 무려 다섯 번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5기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9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일(수)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하늘이 점지한 운명의 ‘랜덤 데이트’ 후 솔로녀들의 진짜 선택을 확인하는 ‘타임슬립 데이트’가 이어져 ‘솔로나라 25번지’를 대혼돈에 빠뜨렸다. 25기 상철은 4표 얻으며 인기남에 등극했지만 “그냥 (순자님이) 좋아...누구랑 더 대화하고 싶은 마음 없어”라며 순자로 직진 확정을 고백한다. 한편, 미경은 “(영식이) 짜장면 먹는 건 싫지만 안심시키고 싶진 않아” 라며 영식을 조련하기 시작한다. 영호는 광수 택한 옥순 보고 제대로 각성을 한다. 미경에게 “1:1 데이트 하자”라며 급 대시를 이어간다. 25기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9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5기 (사진: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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