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톱텐쇼’에 출연한 진해성이 ‘현역가왕2’에서 2등을 차지한 솔직한 심경을 화끈하게 밝힌다.
MBN ‘한일톱텐쇼’는 25일(오늘)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으로 새롭게 편성을 이동한다. 화요일 편성 변경 후 첫 방송인 25일(오늘) ‘한일톱텐쇼’에서는 무려 12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 화제의 프로그램 ‘현역가왕2’ 국가대표 TOP7이 출연해 ‘한일톱텐쇼’ 멤버들과 치열한 승부를 다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호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발언을 쏟아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최수호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어요. 전 진짜 사랑해요. 결혼할 수도 있어요”라고 ‘한일톱텐쇼’의 누군가를 향해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낸 것. 한편, 그 상황을 지켜보던 전유진이 최수호를 향해 “짜게 식네”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 과연 최수호가 결혼할 수 있다고 고백한 ‘한일톱텐쇼’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최수호는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 전유진과 핑크빛 티키타카 모드를 일으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먼저 최수호가 ‘현역가왕2’ 당시 유일하게 자신에게 표를 던졌던 전유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자 전유진이 “저는 소신껏 뽑았어요”라고 진심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하지만 MC 대성이 전유진에 대해 “유명한 얼빠입니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린이 “소신껏 얼굴을 봤겠지!”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터트린다. 이에 전유진은 최수호가 ‘현역가왕2’ 경연에서 불렀던 ‘나불도 연가’를 나쁜 여자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해 180도 달라진 전유진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다현이 파격적인 짧은 숏컷으로 변신한 이유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다현이 “충동적으로 싹둑 잘랐어요”라고 숏컷을 한 계기에 대해 설명하자, 전유진이 “다현이 심경의 변화가 좀 있는 것 같아요”라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김다현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온 것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현역가왕2’ TOP7이 털어놓는,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역대급 귀호강 무대부터 각양각색 돌발 멘트까지 스펙터클한 내용이 가득한 ‘한일톱텐쇼’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현역들의 자존심을 건 명품 무대 대결이 펼쳐질 MBN ‘한일톱텐쇼’ 42회는 25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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