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다니엘이 ‘런닝맨’의 임대 멤버로 합류한다.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새 임대 멤버로 참여해 첫 촬영을 마쳤다.
앞서 최다니엘은 배우 전소민과 함께 출연한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나의 완벽한 소비’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드라마 속 ‘깔끔남’ 이미지가 아닌 그동안 본 적 없는 헐렁한 모습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안경 쓴 광수 ‘광다니엘’이라는 별명까지 얻어내며 강렬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런닝맨’ 최형인 PD는 최다니엘 합류에 대해 “멀끔한 외모인데 빈틈도 많고 멤버들보다 더 말하는 걸 좋아하더라”며 “최다니엘이 첫 녹화부터 멤버들이랑 위화감 없게 잘 어우러졌다. 더 강력해진 활약상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의 임대 멤버 제도는 예능 최초의 시도로 앞서 배우 강훈과 지예은이 거쳐 갔고 이 중 지예은은 고정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새 임대 멤버로 발탁된 최다니엘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가 나오는 첫 방송분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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