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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우 형사, 베테랑 형사→방송계 블루칩 등극 (라스)

이현승 기자
2025-04-03 11:08:19
이대우 형사, 베테랑 형사→방송계 블루칩 등극 (제공: MBC)


현직 베테랑 이대우 형사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대우 형사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30년 이상의 형사 경력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사건 분석과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이날 이대우 형사는 37년 차 현직 형사라 소개, 그동안 검거한 범죄자만 총 2,086명에 달한다고 밝히며 '범죄 사냥꾼'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면모를 드러냈다. 또 그는 "'범죄 사냥꾼' 외에도 사건을 보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고 해서 '탱크캅'이라는 별명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적극적이고 끈질긴 수사로 이뤄낸 값진 성과와 헌신으로 지금의 레전드 형사 자리에 오르게 된 이대우 형사. '라디오스타'를 통해 과거 보험금을 노린 범죄 수사를 통해 대한민국 보험 제도의 허점을 발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부축빼기 및 금전 사기 사건 해결 과정에서 비밀번호 보안 강화의 필요성을 인지, 비밀번호 입력 시도를 3회로 제한을 둘 수 있도록 공을 세웠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뛰어난 성과를 이뤄온 이대우 형사는 현재 정년 퇴직을 약 1년 여 앞두고 있다고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정년 퇴직 이후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히든아이'에 함께 출연 중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이대우 형사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의 소속사이자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에 추천을 하겠다는 뜻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대우 형사는 리얼리티 예능 및 범죄 분석 프로그램 등 다수 방송을 통해 쌓은 경험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고도 했다. 과거 '경찰청 사람들' 출연 당시 "재연 배우 아니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출중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

그간 '히든아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대우 형사는 이번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린 활약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전문적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유머러스하고 날것 그대로의 표현을 더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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