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캐스팅이 발표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26일(현지시간), 2026년 개봉을 예고한 새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배우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를 맡은 안소니 마키, ‘앤트맨’ 역의 폴 러드, ‘샹치’ 역의 시무 리우가 출연한다.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도 이름을 올렸다.
‘윈터 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 ‘블랙 위도우’ 역의 플로렌스 퓨도 복귀한다.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 ‘음바쿠’ 역의 윈스턴 듀크도 출연한다.
여기에 ‘판타스틱4’·’엑스맨’ 세계관도 합류한다. ‘인비저블 우먼’ 역의 바네사 커비, ‘휴먼 토치’ 역의 조셉 퀸과 ‘프로페서 엑스’ 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매그니토’ 역의 이안 맥켈런 등이 출연한다.
한편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맡는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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