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우민이 유치장에 갇힌다.
오늘 31일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3회에서는 타임슬립 한 허균(시우민 분)이 강형사(오지호 분)에게 체포당한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과 강형사의 심상치 않은 대면 현장이 담겼다. 영문도 모른 채 경찰서에 끌려온 허균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걱정을 자아낸다. 반면 강형사는 그를 노려보며 날 선 신경전을 벌여 시선을 모은다.
매사 재기발랄했던 허균이 예사롭지 않은 일에 휘말렸음을 짐작하게 하는 가운데, 그가 어떤 이유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소환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볼펜을 붓처럼 쥐며 글씨를 쓰는 허균의 엉뚱한 행동도 포착됐다. 허균은 미간을 찌푸린 채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조사에 임하는데. 수많은 피의자를 만나 본 강형사는 예측불허한 그의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균의 운명이 더욱 궁금해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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