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나는 솔로’ 애청자... MC하고 싶어”

에스파 카리나가 MBC ‘나는 솔로’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과 에스파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 자리에서 카리나는 MBC 연애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애청자임을 밝혔다.

에스파 멤버들과 유쾌한 토크를 이어가던 데프콘은 “우리 지민이(카리나)가 ‘나는 솔로’를 그렇게 좋아한대”라며 운을 뗐고, 카리나는 “저 너무 좋아해요!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카리나는 “숨이 안 쉬어질 정도였다. 선배님(데프콘)의 자리가 너무 부러웠다”고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MC 생각하고 있어?”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너무 좋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근데 지금 송해나가 너무 잘하고 있어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29일 '빌보드 우먼 인 뮤직 2025' 행사에 참석,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