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제니 “최애 간식 바나나킥” 한마디에... 해외서 ‘K-스낵’ 인기

정혜진 기자
2025-03-21 11:20:39
블랙핑크 제니가 유명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에 출연해 농심 바나나킥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제니퍼허드슨쇼 유튜브 캡처)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자신의 최애 간식으로 농심의 ‘바나나킥’을 꼽으며 ‘K-스낵’을 알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제니의 ‘바나나킥’ 언급으로 농심은 4일 연속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제니는 첫 솔로 앨범 ‘루비(RUBY)’ 홍보를 위해 북미의 인기 토크쇼인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K스낵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제니는 최애 간식으로 바나나킥, 새우깡, 고래밥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제니는 바나나킥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과자”라고 언급하며, “바나나 맛이 나긴 하지만 예상치 못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인 허드슨은 바나나킥을 직접 맛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바나나킥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검색어로 떠오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위에 오른 데 이어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3위로 진입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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