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질의 역사’ 김풍 작가와 김성훈 감독 그리고 배우들이 뭉쳐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매주 시청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종회까지 모두 공개된 가운데, 다음 주 수요일(26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찌질의 역사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에는 김풍 작가,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조병규, 려운, 정재광, 정용주 배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작품의 기획 의도부터 캐릭터별 관계성,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까지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캐릭터별 서사를 확인할 수 있는 명장면들을 함께 감상하며 가감 없는 리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가장 찌질한 장면을 다 함께 선정하는 ‘찌질 월드컵’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찌질 월드컵’에서는 버스 안에서 소리치며 고백하는 민기의 모습과 첫날밤의 명대사가 탄생한 ‘내가 처음이야?’ 장면이 맞붙어 “이 정도면 영국과 브라질이 맞붙은 수준”이라며 일동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작가, 감독, 배우가 꼽은 가장 찌질한 장면 1위는 과연 어떤 장면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여기에 OST 앨범을 작품 마지막화 공개일에 맞춰 발매한 가수 장범준을 향한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찌질의 역사라는 드라마와 너무 잘 맞는 목소리”, “가사가 각 에피소드의 감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등 OST에 대한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찌질의 역사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은 26일 웨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찌질의 역사 전편은 웨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