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팰리스2’ 유혜원이 결국 황재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 7회에서는 최종 프러포즈하고 싶은 상대를 최대 2명까지 선택할 수 있는 ‘프러포즈 후보 투표’가 펼쳐졌다.
황재근은 “결혼은 장기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주님은 안정적이고, 혜원 님은 격정적인 느낌이다.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선택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황재근의 예상치 못한 선택에 충격을 받은 유혜원은 “두 명 선택할 줄 알았다. 처음엔 (저를) 좋다고 하시더니. 살면서 처음 겪어 본다. ‘아, 차이면 이런 기분이구나’”고 밝혔다.
프러포즈 선택 전 황재근은 “진주 님이랑 얘기를 진짜 많이 하고 ‘지금의 내 마음은 너다’라는 느낌을 되게 많이 받았다”고 서진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서진주 또한 황재근과의 1 대 1 데이트에서 “내 취향의 사람이다”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황재근도 “솔직히 말하면 진주님하고 한 달 정도 더 데이트하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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