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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퇴마록’이 원작 팬들을 전율하게 만들고 있다.
20일 영화 ‘퇴마록’ 측은 지난 19일 진행된 4면 SCREEN X 최초 상영회 이후 호평 반응을 전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 4면 SCREEN X 특화관에서 진행된 ‘퇴마록’ 최초 상영회는 93%가 넘는 매진에 가까운 예매율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객들은 “안 봤으면 후회할 뻔! 양쪽 벽면부터 천장까지 둘러싸여 있어서 마치 영화 안에 들어온 것 같다. 4면을 활용한 액션, 특히 카메라 워킹이 멋지다”, “시야가 넓어서 퇴마 액션을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등 호평을 보냈다.
여기에 “퇴마록 팬이라면 이제야 제대로 된 영상화를 볼 기회”, “대한민국 오컬트의 시작이자 레전드! 30년 만에 다시 태어남. 눈물 좔좔 추천합니다” 등 팬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킨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후기가 이어졌다.
‘퇴마록’은 레전드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리는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및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및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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