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나영이 눈물의 무대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2회는 '미스터트롯2' 주역들이 총출동한 '오빠 아직 살아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경 미남 안성훈, 활어 보이스 박지현, 미소 천사 나상도, 실크 미성 진욱, 트롯 신동 박성온, 트롯 아이돌 성민 출격해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미스쓰리랑' 역대 최저점 보유자인 안성훈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안성훈이 '미스쓰리랑' 3회에 출연해 '아버지의 강' 무대로 86점을 받은 이래, 그의 최저점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안성훈이 최저점의 굴욕을 씻을 고득점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정통 강자 배아현과 박성온의 대결도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꺾기 신동 박성온은 로제의 'APT.'를 구성진 꺾기로 재해석해 녹화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에 출연진들 입에서는 "재개발 아파트" 같다는 색다른 감상평이 튀어나왔다는데. 이에 질세라 배아현은 동요 '학교종'을 신들린 꺾기로 열창해 웃음을 자아낸다. 글로벌 히트곡부터 동요까지 모든 장르를 꺾어버리는 배아현과 박성온의 본 대결은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12월 4일(수)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오는 12월 11일(수)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박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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