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파원 25시’가 빠니보틀, 알파고와 함께 랜선 여행을 만끽한다.
오는 31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미국 로즈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랜선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가 게스트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일본 톡파원은 ‘동양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그중에서도 오키나와 현지 식재료를 접할 수 있는 마키시 공설시장은 한국의 노량진 수산시장 풍경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 톡파원은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야광조개와 생선을 먹어보며 그 맛을 전한다.
또한 게라마 제도에서는 혹등고래를 보기 위해 배를 탄다고 해 과연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키나와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우미카지 테라스도 소개하며 식용 꽃을 넣은 얼음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색 디저트도 맛본다.
미국 로즈웰에서는 UFO의 흔적을 찾아간다. 로즈웰은 1947년 7월 로즈웰 시내에서 약 120km 떨어진 농장에 UFO가 추락한 ‘로즈웰 사건’ 이후 ‘UFO가 떨어진 도시’로 유명해진 도시이기 때문. 시의 공식 로고에서도 UFO를 찾아볼 수 있고, UFO 축제도 열린다고 해 UFO에 진심인 면모가 엿보인다.
미국 톡파원은 UFO 관련 자료와 정보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UFO 박물관을 방문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전 세계 곳곳에서 밝혀진 UFO 목격담이 소개되자 빠니보틀은 “아무도 안 믿는데 봤다”며 실제로 외계인을 목격했던 순간을 깜짝 고백한다. 믿을 수 없다는 듯 코웃음 치던 양세찬은 생동감 넘치는 빠니보틀의 목격담에 점점 빠져드는 반면, 이찬원은 “그때 운전을 몇 시간 정도 했었냐”며 의심을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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