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서브스턴스’ 50만 관객 돌파... 데미 무어 아카데미 거머쥘까

이현승 기자
2025-02-24 13:58:41
영화 ‘서브스턴스’ 포스터(사진: 찬란)


영화 ‘서브스턴스’가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국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독립예술영화 영화 중 5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서브스턴스’까지 단 4편에 불과하다.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브스턴스’는 지난 22일(토)에 5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오늘(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누적 관객 수 508,854명을 기록했다. 현재 IPTV에 공개되어 극장 프리미엄도 사라진 상태인 걸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이로써 ‘서브스턴스’는 국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외화 독립예술영화 중 ‘색, 계’(2007년/1,936,074), ‘황후화’(2007년/896,698),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년/835,692)에 이어 50만 관객을 돌파한 네 편 중 한 편으로 기록됐다. ‘서브스턴스’를 배급한 ‘찬란’의 영화 중에서는 이미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서브스턴스’는 3월 3일(현지 시간 2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분장상까지 주요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45년 연기 인생 최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유력 후보로 올라선 데미 무어가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쥘 경우, 국내 극장에서의 최종 스코어도 상승할 전망이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