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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몇 번의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송미희 기자
2025-04-05 15:58:18
‘박성광♥’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몇 번의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출처: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투병 사실을 고백한 후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이솔이는 활짝 핀 벚꽃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 몇 번의 벚꽃을 더 볼 수 있을지 세어본 날이 있었다”며 “벚꽃은 내게 너무 애틋하다. 다음 주까지 만개라니 많이 보자”고 적었다.

또, 이솔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야구 보러 갔다가 추운 곳에서 몇 시간 보내니 몸이 으슬으슬하다”며 “집에서 반신욕하고 한 시간 동안 이불 콕하고, 몸이 차면 고되다 고되. 그래도 오랜만에 야구 재밌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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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는 지난 2일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로 인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솔이는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외출도 조심해야 했으며 날 음식을 먹지 못하고 매일 구토하고 살이 빠지고 피부는 망가지고 머리도 빠지고 응급실을 오가며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며 “지금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솔이는 가족들의 보호를 받아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쳤으며, “몸속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 검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암약을 복용 중이기에 교수님들께서 늘 경계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거예요”라고 건강 상태에 대한 희망을 비추었다.

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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