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지윤이 '잘생긴 트롯'을 통해 진심을 보여줬다.
홍지윤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STORY '잘생긴 트롯' 7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등 8인의 파이널 관문인 '라스트 T4 대전'의 심사를 펼쳤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좌중을 압도한 인교진, 이태리, 김준호의 무대에 대한 홍지윤의 적재적소 리액션도 빛났다.
특히 홍지윤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의 무대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김준호가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하자 "이 노래 어려운데. 조항조 선배님 노래가 음폭이 굉장히 넓다"며 걱정했다.
이후 홍지윤은 김준호가 펜싱 선수로서 인생이 담긴 무대를 꾸미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무대 후 홍지윤은 "평소에 김준호 씨가 굉장히 밝으신 분이라서 저런 아픔을 갖고 계신지 오늘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지윤은 냉철한 심사평도 이어갔다. 그는 "너무 진정성 있게 불러 주셔서 좋았는데 너무 떨지 않으셨나. 그래서 살짝 긴장을 많이 하신 것 같다"며 프로 정신이 돋보이는 심사를 보여줬다.
한편, 홍지윤은 최근 김연자와 함께 일본 대표 엔카 방송 '人生, 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하며 차세대 트로트 한류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일본 데뷔를 준비 중이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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