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 황민호, 박정서가 ‘전국 TOP10 가요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 황민호, 박정서는 29일 방송된 JIBS ‘전국 TOP10 가요쇼’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어 박정서는 ‘안개낀 장충단 공원’을 선곡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박정서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모습과 심금을 울리는 깊은 감성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소연은 ‘국가대표’와 ‘밤열차’ 무대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흥겨운 분위기의 ‘국가대표’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김소연은 ‘밤열차’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소연은 눈에 띄는 상큼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은 물론, ‘애교퀸’다운 제스처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황민우와 황민호 형제는 각각 ‘오빠’, ‘팔팔하게’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황민호가 ‘팔팔하게’ 무대로 뜨거운 에너지를 전달한 가운데 황민우는 ‘오빠’ 무대로 퍼포먼스 황태자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김연자는 엔딩 무대에 올랐다. ‘십분내로’ 무대를 펼친 김연자는 ‘고맙습니다’와 ‘아모르 파티’ 무대로 ‘전국TOP10가요쇼’ 엔딩을 장식했다.
화려한 마이크워크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인 ‘십분내로’ 무대에 이어 ‘감사합니다’ 무대를 꾸민 김연자는 흥을 높이는 애드리브와 퍼포먼스로 듣는 맛과 보는 맛을 모두 잡았다. 마지막곡으로는 ‘아모르파티’를 선곡해 화려한 턴과 블루투스 창법을 선보였다.
한편 김연자, 홍지윤, 김소연, 박정서, 황민우, 황민호는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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