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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5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 성료

이다미 기자
2025-03-28 11:50:29
용인문화재단, 2025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 성료 (제공: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20여 년 음악 여정을 담아낸 공연이었으며, 장민호는 무명 시절부터 트로트 스타가 되기까지 겪은 시간을 담은 이야기와 음악적 내공으로 3시간여의 공연 시간을 빈틈없이 채웠다.

7080 레트로, 백 투 미스터 트롯, 국악, 댄스 등 다양한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은 음악적 열정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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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은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의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였다. 용인뿐 아니라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객은 “내 인생 최고의 무대였다”, “행복해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제대로 효도한 것 같아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인포은아트홀은 객석 증축 공사를 통해 1525석으로 객석 확대, 무대 시스템 개선 등 내·외부적으로 최적의 공연 환경을 조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 리모델링을 통해 많은 관객들과의 원활한 호흡으로 성공적인 공연이 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중장년층 대다수를 공연장으로 이끌어 내어 용인포은아트홀 관람 계층을 넓힌 전환점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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