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들의 아찔한 사랑을 그린 농도 짙은 파격 로맨스 ‘나의 탐스러운 사생활’이 베일에 싸인 ‘젬마’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담은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바이스’의 몸 위로 겹쳐 누워 그를 유혹하는 ‘젬마’의 모습이 담겨있다. 살결을 드러낸 채로 밀착해있는 두 사람의 가까운 거리는 은밀하고 아찔한 어른들의 고농도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그러나 이런 수위 높은 모습과는 달리 그녀의 눈빛은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순수하다. 이는 헤어 나올 수 없는 ‘젬마’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선을 넘은 순간 시작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카피는 ‘하니’와 ‘이바이스’ 그리고 ‘젬마’까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세 남녀, 그들의 관계에 과연 어떤 진실과 비밀이 소용돌이처럼 뒤섞여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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