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제니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로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니는 ‘like JENNIE’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Ruby’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2일 자) ‘빌보드 200’에서 7위, 타이틀곡 ‘like JENNIE’는 ‘HOT 100’(핫 100)에 83위로 진입했다.
이와 함께 수록곡 ‘Handlebars (feat. Dua Lipa)’(핸들바)로 80위, ‘ExtraL (feat. Doechii)’(엑스트라L)은 99위로 재진입하며 제니는 빌보드 ‘HOT 100’ 차트에 3곡을 동시에 차트인한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제니는 ‘Ruby’로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66만 1,130장)을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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