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시언과 박나래가 부산광역시로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부산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지역 임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배우 이시언이 절친 박나래와 함께 부산지역 임장을 떠난다.
이어 두 사람은 부산의 명소 ‘자갈치 시장’으로 향한다. 박나래를 발견한 시장 상인들은 그를 크게 반기며, “우짜고~ 와 저리 귀엽노~”“진짜 예쁘다~”며 칭찬한다. 상인들이 박나래에게만 사진을 요청하자, 박나래는 무안한 듯, “여기 부산의 아들도 함께 왔다.”며 이시언을 소개한다. 그러나 상인들의 한 마디에 이시언이 상처를 받는다고 해 어떤 반응일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박나래와 이시언은 자갈치 시장의 미식 임장을 위해 곰장어 집을 찾는다. 곰장어 구이로 먹방을 선보이던 박나래가 “부산 남자도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부산 출신 배우 안보현에게 전화를 건다. 안보현과의 전화가 너무 쉽게 연결되자, 이시언은 “안 받았으면, 허성태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한다. 박나래는 안보현과의 통화에서 “양세형에게 차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부산 맛집 인프라를 마친 두 사람은 남포동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청풍장’을 임장한다. 1941년 준공된 남포동 터줏대감 아파트로 과거 조선도시경영회사의 일본인 숙소로 사용됐으며, 이후 국회의원들의 관사로 활용됐다고 한다.
토박이와 함께 하는 부산 임장은 20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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