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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오늘 결판... 정몽규 4연임 성공할까

이진주 기자
2025-02-26 16:00:31
제공: 대한축구협회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늘(26일) 오후 진행된다.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축구회관에서 축구협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에는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를 비롯해 정권 교체를 통한 변화를 외치는 신문선 명지대 교수와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등 3명이 출마해 3파전을 펼친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거리는 축구인 기습 사면 논란은 물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국가대표팀 감독 및 홍명보 현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이 된 정몽규 회장의 4선 성공 여부다.

신문선 후보와 허정무 후보가 정 후보의 장기집권 견제를 위해 출마한 상태다. 하지만 정 후보가 축구계 내 지지층이 탄탄해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까지 치열한 선거 운동을 펼쳤던 세 후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10분간 정견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192명으로 이루어진 선거인단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1차 투표를 하게 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표를 확보한 후보가 나오면 해당 후보가 그대로 당선되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경우엔 1위와 2위 득표자만을 대상으로 오후 4시 50분부터 6시까지 2차 결선 투표를 진행해 당선자를 뽑는다.

한편 이번 선거는 애초 지난달 8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선거의 절차적 흠결, 공정성 논란 등으로 2차례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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