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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이건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중식 대가의 품격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여경래 셰프와 아버지를 따라 중식의 길을 걷고 있는 여민 셰프가 출연을 결정지었다.
‘아빠하고 나하고’의 첫 시즌에서 활약한 전현무는 이번에도 MC이자 ‘아들 대표’로 자리를 지킨다. 베일에 싸인 ‘아빠 대표’ 스페셜 게스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12월 6일 첫 선을 보였던 ‘아빠하고 나하고’는 2024년 10월 2일까지 총 42부작으로 방송됐다. 30여 년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이승연이 낳아준 엄마와 길러준 엄마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캐나다 부모님의 합가 생활, 절연했던 백일섭 부녀의 눈물의 화해, 배우 장광과 무명 배우 아들 장영이 화합하는 과정 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박세라, 박시후, 오유진, 배아현, 김병옥, 서효림, 우주소녀 수빈, 함익병, 손담비, 안현모, 소이현, 김빈우, 남진, 박중훈 등이 허심탄회한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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