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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신이 내게 주신 것’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82회에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김길리, 장성우 선수와 6년 전 레전드 명언을 남겼던 윤주은 학생 그리고 배우 한가인이 출연한다.
레전드 명언 소녀 윤주은 학생도 ‘유 퀴즈’를 다시 찾아 반가움을 전한다. 6년 전 “신께선 저에겐 남김없이 다 넣어 주셨어요”라는 명언으로 긴 여운을 남겼던 윤주은 학생은 귀여운 꼬마에서 중학교 2학년이 되어 동생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윤주은 양의 감성이 담긴 비법 노트 공개와 함께 중학생이 되어도 여전한 입담으로 명언 제조기의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언니 주은 양을 당황하게 만든 동생 고은 양의 폭로(?)를 시작으로 순탄치 않은 두 사람의 자매 토크 역시 유재석, 조세호를 배꼽 잡게 만든다. ‘유 퀴즈’ 녹화 현장을 초토화 시킨 동생의 명언부터 이 세상 어른이들을 위로할 감성 듀오의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
신비주의를 벗고 자유롭게 날아오른 배우 한가인의 이야기 역시 관심을 모은다. 등장부터 내복을 걷어 올리는 털털한 매력으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 한가인은 유재석과 20년 만에 재회해 반전의 토크력을 뽐낸다. 남편 연정훈마저 놀라게 만든 화제의 이명화(랄랄) 메이크오버부터 도플갱어(?) 김동준과 만난 썰도 대방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수능 고득점을 받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던 한가인이 연예계에 데뷔한 스토리부터 24살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사연과 유재석이 사회를 봤다는 엉망진창(?) 결혼식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한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 번도 데리러 온 적 없는 엄마를 늘 기다렸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엄마로서 첫째 딸에게 건넨 현실 조언과 덕질을 즐기는 근황, 시술 없이 유지하는 동안 미모 비결도 흥미를 더할 예정. 또한 “이 자리를 계기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 한가인이 꺼낸 진심이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토크가 좋네”라는 유재석의 극찬과 함께 화제의 자유부인 한가인의 반전 매력을 이날 방송에서 모두 만나본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