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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정경호父’ 정을용과 17년째 열애... “당당해 보여 좋았다고”

송미희 기자
2025-02-26 10:52:57
박정수, ‘정경호父’ 정을용과 17년째 열애…“당당해 보여 좋았다고” (출처: SBS ‘돌싱포맨’)


배우 박정수가 사실혼 관계인 연인 정을영 감독과 서로 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정혜선은 돌싱 50년차라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남자들은 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17년 연인 정을영 감독과 서로 반하게 된 이유를 묻자 “내가 대들었다. 그러니까 대든 애를 처음 봤다고 하더라”며 “근데 미운 게 아니라 당당해 보여서 좋았다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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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송선미는 “정을영 감독님이 날 진짜 예뻐해서 ‘선미만 쳐다보면 기분이 좋다’고 하셨다”며 도발했고, 이를 들은 박정수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의 부친으로 잘 알려진 정을영 감독과 2008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는 박정수를 ‘엄마’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2년 방송된 김수현 작가의 KBS2주말극 ‘내 사랑 누굴까’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 드라마 출연 당시 두 사람은 각각 첫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한 상태였다. 

이태란은 평소 말이 없는 남편에게 “내가 말을 하면 ‘그랬구나’를 해달라고 했더니 무슨 말만 하면 ‘그랬구나’”라며 로봇과도 같은 남편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송선미는 “예전에 어디 중독된 것 같다고. 나한테 중독됐다고”라며 사별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고백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 출연하는 SBS ‘돌싱포맨’은 오는 3월 4일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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