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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바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민경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디바 이민경, 채리나, 지니의 만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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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은 채리나를 향해 “소개팅 너무 하고 싶다”며 채리나에게 소개팅 주선을 부탁했다. 그는 “이왕이면 어린 분이 좋다. 50세 넘는 분들은 조금 그렇다”고 당부했다. 채리나가 “자기 나이는 생각 못 하는 거냐”고 꾸짖자, 이민경은 “한두살 차이는 괜찮은데, 50대는 좀 그렇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8년 8월 28일 혼성그룹 유니티로 데뷔한 이민경은 1999년 디바에 합류해 인지도를 쌓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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