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 씨가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정국,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이에 따른 지연 이자는 물론,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역시 A 씨가 부담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A 씨는 오늘(19일) 법원에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덕수용소는 아이돌의 루머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로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비방하는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현재 해당 채널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빅히트뮤직과 뷔, 정국은 2024년 3월 A 씨를 상대로 9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탈덕수용소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재개 요청을 한 결과, 현재 수사가 재개됐다.
현재 탈덕수용소는 이들 이외에도 가수 강다니엘, 아이브(IVE) 장원영 등과도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