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5인조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의 멤버들 정체가 모두 공개됐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권예진은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우상 미녀’의 표본인 정세나는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한 것은 물론, 한채희는 이국적인 비주얼과 함께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권예진, 정세나, 한채희는 수트 스타일링과 함께 강렬한 매력을 드러낸 것에 이어,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러블리하면서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데뷔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멤버들은 모두 서브보컬 포지션으로, 권예진은 SBS ‘유니버스 티켓’ 출신이다. 무용과 출신의 정세나는 ‘2021년 무용과 오페라’ 대상을 비롯해 ‘SAC 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기에 한채희는 ‘2016 청소년 댄스대회’ 수상을 비롯해 문화 예술 축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멤버들인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
UDTT는 앞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 리사코와 MBC ‘방과후 설렘’ 출신 구한나를 먼저 공개한 바 있다. UDTT가 모든 멤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이들의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지 관심이 뜨겁다.
이하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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