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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이오 기술"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 [포토]

김도윤 기자
2024-11-28 18:14:58
©아로셀(AROCELL), 지난 13일부터 15일 3일간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 아로셀 부스에서 아로셀 보토기 V밴드를 들고 기념 촬영 중인 해외 바이어

글로벌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AROCELL, 대표 박의훈)이 홍콩에서 열린 초대형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에 참가했다.

FICC측은 "아로셀이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에 참석했다"며 "현지 바이어 및 행사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로셀은 대표 상품인 콜라겐 마스크 팩 제품을 비롯해 총 25개 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바이오 코스메틱 스킨케어 화장품을 선보였다. 이에 현장에는 인도, 캐나다, 멕시코,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세계 각 국에서 온 바이어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각종 상담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 '콜라겐 마스크' 다음 '스피큘'에 대한 관심 높아

아로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콜라겐 마스크 팩뿐만 아니라 스피큘(Spicule) 제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피큘'은 미세침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트리트먼트 효과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이다. 이는 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아로셀의 '슈퍼샷 콜트라 앰플'은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대표적인 라인업 중 하나로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슈퍼샷 콜트라 앰플은 피부에 직접 침투하는 '3세대 콜라겐 스피큘'을 함유한 앰플이다. 

해당 제품은 스피큘의 입자 크기에 따라 '3x'와 '7x' 각각 2종 제품이 1세트로 구성. 콜라겐을 코팅한 스피큘에 엑소좀 앰플이 섞여 있어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을 인정 받았다. 이는 무너진 모공벽을 튼튼하게 가꿔 주고 거칠어진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가꿔준다. 

현재 아로셀은 미국,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20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로셀 글로벌 사업팀 김재현 이사는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에서는 약 4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20억 원 규모의 계약 매출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아로셀은 2025년까지 해외 시장에서 100억 원 매출 목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외 진출 및 수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 신흥 시장에서의 확장과 글로벌 전략 가속화

아로셀은 기존의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캐나다, 멕시코 등 신흥 시장에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지역에서의 판매 채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한다.

아로셀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홍콩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은 아로셀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로셀은 첨단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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