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의 ‘먹게스트’ 김동준이 “살면서 처음으로 SNS 통해 DM을 보낸 분”이라며 곽튜브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1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게스트 김동준이 ‘지리산 흑돼지’의 성지인 리미티드 ‘황금 목살’ 맛집을 찾아가는 현장이 펼쳐진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세 사람은 김동준이 ‘픽’한 가고시마 흑돼지를 개량 육종한 흑돼지 맛집을 찾아간다. 이후 식당 문을 두드리며 조심스레 섭외에 나선다. 하지만 식당 사장님은 단호히 “촬영 안 한다!”라고 거절한다. 이에 세 사람이 당황하자, “저희 부부가 나이가 많이 들어서 가게를 내놓은 상황”이라고 나름의 사정을 알린다. 그럼에도 곽튜브는 “(가게) 매매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맛을 한 번 보고 싶다”라고 간청하고, 전현무도 “마지막으로 한 번만 좀”이라며 애걸복걸한다. 결국 사장님은 촬영을 허락하고, 세 사람은 메뉴판을 훑어본다. 이때 전현무는 “황금 목살이 무슨 부위지?”라며 궁금해한다. 사장님은 “돼지 한 마리를 잡으면 딱 5인분 밖에 안 나오는 귀한 부위”라고 설명한 뒤, “그런데 오늘은 고기가 없어서 안 된다”고 말한다. 곽튜브는 “혹시 조금도 안 남았는지?”라며 절절한 눈빛을 보내고, 급기야 전현무는 “먹던 거라도..”라면서 읍소한다.
과연 이들이 ‘지리산 흑돼지’ 맛집에서 귀한 ‘황금 목살’을 맛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먹브로’ 전현무-곽튜브와 ‘백종원 수제자’ 김동준이 뭉친 환상의 먹트립 현장은 11월 1일(오늘) 9시 4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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