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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새 사랑 찾았다?... “시간이 없다”

이현승 기자
2025-03-13 13:29:09

배우 고준희가 새로운 사랑을 예고하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 남자에게 환장한(?) 고준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저한테 마음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연애운을 점쳐 눈길을 끌었다.

[ENG]그 남자에게 환장한(?) 고준희의 용타로점 결과는? l EP.20

이에 놀란 이용진이 상대가 누구인지 묻자, 고준희는 “얘기해도 모른다. 연예인은 아니다”라며 “본인조차도 내가 관심이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타로 카드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이용진은 “상대도 고준희 씨에게 호감이 있다. 생각날 때가 많고, 다음 만남을 만들기 위해 은근히 노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타로점 결과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내놨다. 이를 들은 고준희는 “나는 썸을 잘 못 탄다. 상대가 나를 재는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결혼에 대한 속내도 함께 밝혔다. “나이가 있으니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준희는 2019년 클럽 버닝썬 사건과 얽힌 루머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난해 그는 한 인터뷰에서 "버닝썬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 사건이 터진 후 몇 년 동안 계속해서 해명했지만, 믿어주는 사람은 없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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