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마카오 편’ 2탄이 방송된다.
마카오 반도에서 이튿날 아침을 맞은 두 사람은 마카오 현지인들의 아침은 어떤 모습일지 확인하기 위해 나선다. 양세형은 러닝 복장으로 풀 착장한 자신과 달리,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박나래의 모습에 흠칫 놀라며, “진짜 안 맞아~ 먹을 때 빼곤 안 맞아!”를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관광지를 떠나 현지 생활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약 100년 된 전통의 재래시장 ‘레드마켓’을 둘러보며, 신기한 과일들과 딤섬을 맛본다. 이후 현지 옷 가게를 발견한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첫 해외여행을 왔으니까, 선물로 옷 하나 사줄게~”라고 말한다.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선물 받은 옷으로 환복, 본격적인 임장에 나선다.
마카오 현지 생활에 100% 스며든 박나래는 “(너랑) 촬영을 왔지만, 자꾸 촬영의 본분을 잊게 된다”고 고백한다. 이에 양세형은 “단둘이 밥 먹고, 여행하고, 촬영해서 불편함도 어색함도 없다. 우리 여행 스타일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화답한다.
두 사람은 마카오 반도의 신축 매물을 임장한다. 요트 선착장이 있는 하버뷰 매물로 원룸부터 쓰리룸까지 다양하게 있다고 한다. 박나래는 이번 매물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무옵션’ 매물과 ‘풀세팅 옵션’ 매물 중 선택 가능하다고 말하며,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며 임장한다.
한편 ‘구해줘! 지구촌집’의 마카오 임장 여행 2탄! 은 오는 28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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