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전세계적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강하늘과 이병헌이 3월 극장가 격돌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참가자로 만나 스릴 넘치는 게임을 펼쳤던 강하늘과 이병헌이 게임장을 벗어나 3월 극장가에서 다시 만난다. 먼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388번 참가자 ‘대호’로 분해 붙임성 좋고 능구렁이 같은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강하늘이 영화 '스트리밍'에서 광기에 찬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탁월한 연기력으로 늘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왔던 강하늘이 허세 가득한 눈빛을 번뜩이는 스트리머로 파격 변신을 감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001번 참가자 ‘오영일’이자 프론트맨 역을 맡아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했던 이병헌이 영화 '승부'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 영화 '승부'에서 이병헌은 세계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 역으로 변신해 제자와의 피할 수 없는 승부의 과정과 승부 뒤의 고통을 그려내며 3월 중 '스트리밍'과 극장가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의 반전 파격 변신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스트리밍'은 3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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